고성에서 이번 주말 전국소년체전 복싱선발전, 전국생활체육 복싱대회, 경남오픈 탁구대회 등 체육대회가 잇달아 열린다.

먼저 경남복싱협회가 주관하고 고성군복싱협회가 주최하는 제4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복싱 경남대표 1차 선발전과 제1회 경남컵 전국생활체육 복싱대회가 6∼8일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내년에 열리는 제4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복싱 경남대표를 선발하는 1차 선발전은 스몰급부터 미들급까지 13개 체급으로 도내 남자 중등부 2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기량을 펼치게 된다.

또한, 복싱을 통한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처음 개최하는 제1회 경남컵 전국생활체육 복싱대회는 7∼8일 순수 생활체육 복싱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한다. 남자부는 7개 부(꿈나무·재능부·영재부·국자감부·성균관부·재상부·대왕부), 여자부는 5개 부(큐티부·주얼리부·프리티부·원더부·퀸즈부)로 나뉘어 치러진다.

고성군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3회 고성고룡이배 경남오픈 탁구대회도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7∼8일 열린다. 도내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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