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남(사진) 남해군수가 한국반부패정책학회(회장 김용철 부산대 교수)가 수여하는 '대한민국 반부패청렴대상'을 수상했다.
남해군은 3일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19년 제10회 대한민국 반부패청렴대상 시상식에서 장충남 군수가 공직부문(개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장 군수는 취임 이후 청렴행정을 펼쳐 온 성과를 인정받아 도내 자치단체장 중 유일하게 공직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 군수는 "공개·공평·공정의 3원칙을 갖춘 행정을 펼쳐나가야 함을 취임 초부터 강조했다"고 밝혔다.
허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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