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 31개 비영리 문화예술법인·단체가 신규 지정됐다. 이에 따라 도내 문화예술법인과 단체는 193개로 늘어났다.

도는 지난 9월 공모를 거쳐 전통예술·음악·연극·무용·시각예술·문학·일반문예 등 7개 분야별 전문위원 사전심사와 문화예술협치위원회 심의를 했다.

전문예술법인·단체는 지정기부금단체로 인정받아 기부금품 공개모집, 기부한 개인·법인에 영수증을 발급할 수 있다. 또 전문예술법인 출연 재산 관련 상속세와 증여세를 면제받는다.

이번에 새로 지정된 전문예술법인·단체는 전통예술분야 창원시풍물단연합회 등 4개, 음악분야 함안바웃다합창단 등 7개, 연극분야 극단 밀양 등 3개, 무용분야 권미애무용단, 시각예술분야 온사진미학연구소 등 10개, 문학분야 한국작가회의 경남지부 등 2개, 일반문예분야 아림예술제위원회 등 4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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