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도청 본관 2층 갤러리에서 특별전시회를 한다.

올 연말까지 '기억! 공감! 그리고 희망!'을 주제로 열리는 전시회는 경남지역 독립운동사와 독립운동가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100주년 기념사업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전시물은 경남지역 3·1운동 양상과 독립선언서, 경남 출신 임시정부 요인과 여성독립운동가, 100주년 기념사업 결과 등을 담은 기록물과 영상이다. 특히 독립기념관·국가기록원 등에서 받은 독립선언서, 일제감시카드, 임시정부 활동 관련 사진 30여 점 등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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