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자원봉사대회 재단이사장상

창녕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상운)은 지난 27일 열린 2019년 경상남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자원봉사 동아리 '힘모아 남주자'가 청소년동아리 부문 재단이사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청소년들이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하면서 나눔을 실천하고, 재능이나 소질을 발견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자 자원봉사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힘모아 남주자' 동아리는 지난 2012년 3월에 결성해 8년 동안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정서·여가 활동을 지원하고자 매월 정기적으로 요양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동아리 학생들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진로 개발 능력이 향상되고 스스로 자부심을 가지게 됐다.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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