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5일 서울서 프리미어4
러시아·헝가리·세르비아 참가

올림픽 사상 최초로 여자 핸드볼 10회 연속 본선 진출의 위업을 달성한 우리나라가 22일부터 나흘간 서울에서 열리는 핸드볼 프리미어 4에서 유럽의 강팀들과 맞붙는다.

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리는 핸드볼 프리미어 4에서 러시아, 헝가리, 세르비아와 실력을 겨룬다

올해 대회는 30일 부터 일본 구마모토에서 개막하는 2019 세계 여자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본선에 오른 4개 나라가 '세계선수권 전초전' 형식으로 서울에서 대결한다.

특히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을 따낸 러시아는 세계선수권에서 네 번이나 우승한 강호다.

23일 세르비아-러시아 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를 JTBC3 폭스스포츠가 생중계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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