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더 킹: 헨리 5세〉
14∼16일 김해문화의전당서 상영
지난달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를 뜨겁게 달궜던 넷플릭스 영화 <더 킹: 헨리5세>(데이비드 미쇼 감독, 2019년)를 상영관에서 보지 못한 이들은 이번 주에 김해로 가보자.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 시청각실에서 14∼16일 이 영화를 상영한다.
김해문화의전당이 아마 경남에서 이 영화를 볼 수 있는 마지막 상영관이 될 듯하다. 물론 넷플릭스에서는 지난 1일부터 이 영화를 볼 수 있다.
<더 킹 : 헨리5세>는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인 넷플릭스가 제작한 영화 최초로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서 상영됐다.
헨리 5세 역을 맡은 티머시 살라메가 영화제를 찾으면서 몰려든 팬들로 영화의 전당이 북새통을 이뤘었다.
상영시간은 14일 오후 7시, 15일 오전 11시, 16일 오후 4시다. 청소년관람불가. 관람료는 5000원이다. 임산부, 유료회원, 장애인, 김해시자원봉사자 그리고 단체관람은 4000원.
자세한 내용은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media.gasc.or.kr)을 확인하면 된다. 단체 예약 및 문의는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 영상교육팀(055-320-1271)으로 전화하면 된다.
이서후 기자
who@idomin.com
경남도민일보 문화체육부 부장. 일상여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