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9·10일 '한마당축제' 개최
도체육회 25일까지 참가 접수

경상남도체육회는 오는 25일까지 2019 청소년스포츠한마당축제에 참가할 도내 초·중·고 학생을 추가 모집하고 있다.

2019 청소년스포츠한마당축제는 학생선수와 일반학생들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11월 9~10일 이틀 동안 거창스포츠파크 일원에서 볼링, 축구, 탁구, 3대3 농구 등 4개 종목에서 초등부, 중학부, 고등부 각 남녀로 구분해 열린다.

경남 도내에 거주하는 19세 이하 청소년은 참가할 수 있으며, 선수등록 여부에 관계없고 학교와 스포츠클럽 등 소속도 제한 없이 자유롭게 팀을 구성하여 참여할 수 있다. 종별 각 20팀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하고 있으며, 경남체육회 홈페이지(www.gnsports.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이현택 주임, 055-260-5315) 이메일(lht6951@gnsports.or.kr)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방식은 볼링과 3대3 농구는 3인제로 학생선수 1명을 포함할 수 있다. 축구는 학생선수 2명까지 뛸 수 있으며 여자부와 초등부(남)는 8인제로 치러진다. 탁구 역시 학생선수 2명을 포함하여 단체전(6인제)으로 경기를 펼친다.

각 종목당 1위에서 3위까지는 경상남도체육회장상과 소정의 스포츠용품을 수여하고, 참가팀 중 1팀에는 대한체육회장상인 페어플레이상이 주어진다.

그 밖에 각 종별로 최우수 및 우수 선수상을 비롯하여 다양한 상이 마련되어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과 중식이 제공된다.

이번 청소년스포츠한마당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체육회, 거창군체육회, 회원종목단체가 공동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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