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는 31일까지 '경남무역인상'을 공모한다.
'경남무역인상' 포상 대상자는 수출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과 임직원, 관련 기관 등이다.
올해 25회째를 맞은 '경남무역인상'은 도지사상 16명, 무역협회장상 8명, 경남기업협의회장상 4명 등 수출유공탑·수출유공자·특별상 2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수상 기업은 도가 주관하는 내년 무역사절단과 박람회 등 해외마케팅 선정 때 가점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도내 수출기업과 관련 기관 대표자와 임직원이다. 경남도 해외마케팅시스템(gyeongnam.go.kr/trade/index.gyeong)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시상식은 56회 무역의 날 정부포상 전수식과 함께 12월 11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열린다.
표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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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행정 분야를 맡고 있습니다.
경남도부터 18개 시군, 그리고 의회. 서울 청와대와 국회, 그리고 각 정당을 담당하는 기자들을 총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