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가 가을 행락철을 맞아 선박 운항자 경각심 제고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음주운항 일제단속을 벌인다.

매년 이맘때는 섬을 찾는 행락객과 낚시객이 최대로 늘어나는 시기로, 음주운항으로 말미암은 다중이용선박 사고 땐 수많은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통영해경은 오는 18일까지 관내 운항선박을 대상으로 홍보계도를 하고 19일 오전 5시∼오후 7시 경비함정, 파출소 경찰관을 동원해 육·해상 합동으로 강력한 음주운항 단속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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