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부북면 가산리 밀양연극촌 인근에 조성된 연꽃단지에서 오는 11월 2일 연근 캐기 체험 행사를 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연근 캐는 장소 면적은 6511㎡, 인원은 1000명 정도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행사 참여를 원하면 밀양연꽃단지 홈페이지에서 이달 30일까지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 행사 당일 오전 10시까지 현장에서도 신청을 받는다. 체험 참가비는 1구역당 1만 원이다. 1구역당 3.3㎡(1평 정도) 면적을 배정하며, 수확한 연근은 전량 참여자에게 제공한다. 괭이, 삽, 호미, 장화, 바구니 등 연근 수확 도구는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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