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하동군장학재단은 진교면 택시기사 정영춘 씨가 1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후학양성 장학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정 씨는 "26년 전 교통사고 현장에서 사람을 구조한 것을 계기로 봉사활동을 시작해 이젠 삶의 일부가 된 것 같다"고 했다.
허귀용 기자
enaga@idomin.com
(재)하동군장학재단은 진교면 택시기사 정영춘 씨가 1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후학양성 장학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정 씨는 "26년 전 교통사고 현장에서 사람을 구조한 것을 계기로 봉사활동을 시작해 이젠 삶의 일부가 된 것 같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