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고령운전자로 말미암은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1일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원대상은 사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75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 중 10월 1일 이후 운전면허를 사천경찰서에 스스로 반납한 경우다.

최초 1회에 한해 1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와 10만 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면허증 반납자 50명을 지원하며, 사업비 초과 신청자에게는 2020년 예산을 확보해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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