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재단이 노회찬정치학교 1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조돈문 노회찬재단 이사장은 "노동존중 사회와 선진복지국가를 꿈꾸었던 노회찬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노회찬정치학교를 개설했다"며 오는 13일까지 지원 접수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15주 동안 '더불어 사는 삶' '민주주의·선거·정당·리더십' '평화와 전쟁' '노동과 복지' '노회찬 함께 알아가기'를 주제로 총 30개 강의가 진행된다.

강사로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비롯해 김연철 통일부 장관, 조효제 성공회대 교수, 김윤철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등이 나설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총 40명이며, 노회찬재단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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