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양산시협의회 회장에 류재연(70·사진) 씨가 취임했다.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주평통 출범식에서 류 회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74명에게 위촉장이 전달됐다. 19기 민주평통은 오는 2021년 8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한다.

류 회장은 "'집사광익(集思廣益)'은 여러 사람 지혜를 모으면 더 큰 효과와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뜻이다. 이 정신을 존중하고, 국가평화통일정책 목적과 취지에 역량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류 회장은 대우자동차전문학원 원장으로 전국자동차학원연합회 수석부회장·전국자동차학원연합회 경남협회장 등을 역임하고, 14·16·17·18기 민주평통 부회장과 고문을 맡아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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