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관상동맥우회술 5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관상동맥우회술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 생기는 허혈성 심질환의 치료 방법으로, 다른 부위 혈관과 연결해 새로운 혈관을 만드는 수술이다. 이번 평가는 2017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허혈성 심질환으로 입원한 환자에게 관상동맥우회술을 한 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남에서는 삼성창원병원 외 경상대병원·양산부산대병원·창원경상대병원이 1등급에 이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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