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를 기반으로 하는 지역 연고 운동부 창단추진위원회(위원장 김택세)는 축구단 명칭과 주관단체를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축구단 명칭은 '진주시민축구단'으로 정했고, 주관단체는 진주시체육회로 결정했다. 앞으로 사무국 및 선수단 구성 등 본격적인 창단절차에 돌입한다.

김택세 위원장은 "앞으로 우수 선수 육성과 발전을 통해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건강한 구단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진주시민축구단은 내년 1∼2월 동계훈련을 거쳐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리그와 FA컵, 전국체육대회 등에 진주시를 대표하여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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