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민미디어센터가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지원하는 지역영화 네트워크 구축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지원 사업을 운영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지역영화 네트워크 구축 활성화 지원 사업'은 지역 영화 문화 활성화를 위해 국고보조금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8월부터 12월까지, 1억 원의 예산으로 진행되며 경남영화학교, 경남시민영상제, 시민영화교실, 세미나 등 12개의 사업을 진행한다.

진주시민미디어센터(대표 성중곤)가 대표단체이며 경남영화협회(대표 정홍연), ㈜공공미디어단잠(대표 허성용), 상남영화제작소(대표 김재한)가 참여단체로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한다.

진주, 창원, 김해, 통영 등 도내 여러 지역에서 공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열악한 지역 영화문화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각 프로그램은 8월부터 12월에 걸쳐 진행되며 상세 프로그램 안내 및 참여자 모집은 사업기간 중 수시로 진주시민미디어센터 페이스북 페이지(진주시민미디어센터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JinjuMediaCenter/) 및 협력단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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