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사천문화원장에 정대환(72·사진) 씨가 선출됐다.

원장 후보로 단독 출마한 정 씨는 지난 13일 사천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린 임시총회 겸 원장선거에서 회원 570명 중 388명의 찬성으로 당선됐으며, 이날 곧바로 취임했다.

사천시 문화관광과장을 지내고 사천문화원 이사를 역임한 신임 정 원장은 "사천문화원의 자존심을 살리고 회원들이 공감하는 혁신을 과감하게 추진하겠다"며 "패기와 열정으로 약속한 일들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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