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오전 11시43분께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 양강리 인근 남해고속도로 창원2터널 내 진주방면 도로에서 승용차와 화물차 등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차량들이 심하게 파손돼 있다. /창원소방본부
▲ 7일 오전 11시43분께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 양강리 인근 남해고속도로 창원2터널 내 진주방면 도로에서 승용차와 화물차 등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차량들이 심하게 파손돼 있다. /창원소방본부

남해고속도로 진주방면 도로에서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7일 오전 11시 43분께 창원시 의창구 동읍 양장리 인근 남해고속도로 창원2터널 내 진주방향 도로에서 승용차와 화물차 등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5t 화물트럭 운전자 ㄱ(61) 씨가 사망했고, 3.5t 화물트럭 운전자 등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터널 내부에서 승용차를 뒤따르던 화물차 3대가 연쇄 추돌한 것으로 보고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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