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주민참여 교육과정 운영

"우리 마을 복지,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 나가요."

창녕군은 지난 7월 31일, 8월 1일 마을복지리더를 대상으로 '동동플러스 마을복지계획 실천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주민 참여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살고 싶은 마을, 우리 손으로 그리고 만들다'라는 주제로 14개 읍면을 4개 권역(창녕읍, 대합면, 남지읍, 영산면)으로 나눠 찾아가는 주민참여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 창녕군은 지난 7월 31일~8월 1일 이틀간 마을복지리더를 대상으로 '동동플러스 마을복지계획 실천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창녕군
▲ 창녕군은 지난 7월 31일~8월 1일 이틀간 마을복지리더를 대상으로 '동동플러스 마을복지계획 실천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창녕군

교육에 참여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주민자치위원, 동동그리미, 희망이장 등 마을복지리더 200여 명은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강점과 약점을 찾아내고 기회와 위협요소를 분석해 직접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해보는 창의적인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비영리 컨설팅 웰펌(Welfirm)의 표경흠 상임대표가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해 주민들 참여로 생산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논의 과정을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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