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중부서, 현금 1350만 원 훔친 혐의 구속

 

수원, 광주, 포항 등 전국을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30대가 창원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창원중부경찰서는 지난 6일 오전 11시 50분께 성산구 상남동 한 주점에 들어가 현금 10만 원을 훔친 혐의로 ㄱ(39) 씨를 구속했다. ㄱ 씨는 7월 한 달 간 창원, 광주, 수원, 성남, 포항, 인천 등에서 총 11차례에 걸쳐 현금 1350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ㄱ 씨는 지난 4월 출소한 뒤 모텔 등을 전전하다 생활비 마련을 위해 또 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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