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경남도의 인구 감소 극복을 위한 공모사업에서 시가 제출한 '천전동 지식산업센터 내 (가칭)육아&패밀리 행복플러스센터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육아&패밀리 행복플러스센터 내부 시설비와 장난감 등 물품구입비로 총 8억 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비 3억 원을 지원 받게 되며 시 예산 절감 효과는 물론 아이들이 사용할 시설의 질적 향상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 3월 완공예정인 '육아&패밀리 행복플러스센터'는 천전동 지식산업센터 내에 장난감은행, 시간제 보육실, 각종 육아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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