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클래스 차량 160대 출전
동호인 체험주행 등 이벤트도

'2019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4라운드가 오는 21일 '태백 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

넥센타이어가 2006년부터 14년째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스피드레이싱'은 국내 최장수·최대 규모 레이싱 대회로, 이번 경기는 8년 만에 재개장한 '태백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지는 두 번째 대회다.

이날 드리프트 경기를 포함한 11개 클래스, 차량 160여 대가 출전해 지난 라운드 열기를 이어간다. 또한, 전국 자동차 동호인이 대회장을 찾아 150여 대 차량이 서킷 체험주행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체험 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한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에어바운스 존 운영을 비롯해 RC카 레이스, 피트스탑 챌린지, 모델 포토타임 등을 통해 서킷을 찾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회로 준비를 마쳤다.

'2019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모두 6라운드로 진행하고 다음 라운드는 오는 9월 22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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