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체고 장미련 25m 권총 1위
창원시청 김민지 스키트 우승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리고 있는 대통령 경호처장기 사격대회에서 경남 엽사들이 희소식을 알려오고 있다.
장미련(경남체고)은 여고부 25m 권총에서 본선을 576.0점을 쏴 2위로 통과했지만 결선에서 끝까지 침착함을 잃지 않고 29점을 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민지(창원시청)도 여자일반부 스키트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본선에서 115점으로 1위를 한 뒤 결선에서도 50점을 쏴 1위를 확정했다.
윤상연(경남대)은 15일 남대부 러닝타깃 10m 정상에서 487.0점으로 1위를 차지했지만 16일 열린 같은 종목 혼합에서는 2위에 머물렀다.
정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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