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청(구청장 최옥환)이 오는 29일까지 개별주택 산정 가격 검증을 한다.

구청은 최근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가격 산정을 마쳤다. 이번 검정은 2019년 1월 1일~5월 31일 부속토지 분할, 합병 사유가 발생했거나 건물 신축, 증축, 용도 변경 등 사유로 수시 산정된 개별주택 47호가 대상이다.

검증은 한국감정원 경남지사 소속 감정평가사가 하게 된다. 산정 가격 검증이 완료되면 8월 9~28일 주택 소유자에게 가격 열람과 의견을 받고 30일 최종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허순규 마산회원구청 세무과장은 "개별주택 가격은 지방세인 취득세·재산세 과표와 국세인 종합부동산세·양도소득세 등 기준시가로 활용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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