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개인전 단식 정상에

밀양시청 배드민턴 팀 소속 이현일이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전남 화순군 이용대체육관에서 열린 '2019 전국실업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남자 개인단식 최정상에 올랐다.

이현일은 64강으로 치러진 개인전 남자단식 결승에서 성남시청 소속 박완호 선수와 만나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세트스코어 2-1로 승리했다.

▲ 전국실업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서 개인전 남자단식 우승을 차지한 이현일(오른쪽) 선수와 준우승한 박완호 선수. /밀양시
▲ 전국실업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서 개인전 남자단식 우승을 차지한 이현일(오른쪽) 선수와 준우승한 박완호 선수. /밀양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실업팀 22개 팀이 참가했으며, 단체전과 개인전(단식, 복식, 혼합복식)으로 진행됐다.

밀양시청팀은 단체전 8강에서 아쉽게 탈락했지만, 개인전에서는 이현일이 남자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