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15일부터 26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상족암군립공원 일원에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양수산부와 고려대학교 해양치유산업연구단, 경남대학교 건강항노화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경남대 건강항노화센터(센터장 김현준)가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1일 6시간씩) 진행하는 1차 프로그램은 고혈압, 당뇨병, 복부비만 등 대사성 질환자 15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해풍걷기, 해변 노르딕워킹, 해양경관 트레킹 등을 진행한다.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2차 프로그램은 어깨, 목, 허리, 손목 등 근골격계 질환자 15명을 대상으로 해사 맨발걷기, 해사 노르딕워킹, 해변경관 트레킹, 해양식이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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