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사립미술관협회(회장 이연수)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28일부터 30일까지 전국 35개 등록 사립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 주제는 '더 Hot한 날! 미술관 × 지역축제'로 미술관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 축제도 소개하고 있다.

경남에서는 창원 대산미술관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대산미술관은 현재 진행 중인 '현대섬유미술 50인 전'과 함께 낙동강 자연 미술과 생활 디자인이란 제목으로 우산 만들기와 패브릭(섬유) 드로잉을 29일 오전 10시에 진행한다. 

대산미술관은 연계 지역 축제로 29일 3·15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2019 창원 문화페스타'를 소개하고 있다. 이는 창원문화재단이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여는 행사로 시민과 함께하는 전시, 체험, 놀이, 먹을거리 등으로 구성된다.

문의 055-291-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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