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2019년도 양산시민대상' 후보자를 공개모집한다.

격년제로 시행하는 '양산시민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지역문화 창달과 향토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있는 시민을 발굴해 표창함으로써 지역발전과 건전한 사회 기풍을 조성하려는 취지다. 모집 부문은 문화체육·복지봉사·지역개발·산업경제·효행부문 등 5개로, 부문별로 1명씩 선정할 계획이다.

후보 자격은 해당 부문에서 지역 발전 공로를 인정받는 사람으로, 현재 양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5년 이상 사는 거주해야 한다. 또한, 지역 기관·단체·기업체에서 5년 이상 근속하고 있는 임직원, 양산에 등록기준지를 둔 출향인사 등도 추천할 수 있다. 접수는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행정과로 하면 된다. 수상자는 후보자 공모를 마감하고 시민대상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한다. 선정자는 오는 10월에 열리는 '2019년 양산삽량문화축전' 개막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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