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영환 장군 추모제가 18일 합천 해인사 대적광전에서 열렸다. 김 장군은 한국전쟁 당시 미군의 해인사 폭격 명령을 거부해 민족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을 지킨 일화로 유명하다. 해인사는 2002년 사찰 입구에 공덕비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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