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내년부터 시 재정을 담당할 금고로 농협은행(제1금고)과 경남은행(제2금고)을 각각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의 심의 결과 일반회계와 12개 특별회계, 8개 기금은 농협은행 사천시지부가, 2개 공기업 특별회계는 경남은행 삼천포지점이 관리하게 된다.

금고의 주요 업무는 지방세 등 각종 세입금의 수납 및 세출금의 지급을 비롯해 세입세출 외 현금의 출납 및 지급, 현금과 유가증권(수입증지 등)의 출납 및 보관 판매 등이다.

금고 업무 약정기간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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