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경남도당(위원장 윤영석 국회의원)은 14일 오후 4시 진주시청을 방문,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사건의 피해자를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경남도당은 피해자를 돕고자 도당 차원에서 16개 당원협의회와 당원들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 운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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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 전달식에서 윤영석 도당위원장은 "도당에서 유가족 및 피해 주민들께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고, 그 분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하여 자유한국당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면서 "진주 아파트 사건을 보면서 위험 및 안전 불감증을 개선하기 위해 의식적·제도적인 장치 마련의 시급성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영석 경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하여 홍태용 경남도당 원외수석부위원장, 노치환 대변인, 장종진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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