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 나를 마셔, 내가 술을 마셔' 문구 등 눈길

대선주조가 대선소주 신규 포스터를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여름맞이에 나섰다. 대선주조는 여름을 맞아 공식 모델 김건모가 등장하는 대선소주 포스터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포스터 속 김건모가 "술이 나를 마셔, 내가 술을 마셔"를 유쾌하게 외치는 모습을 연출해 보기만 해도 시원한 여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 대선주조 설명이다.

'술이 나를 마셔, 내가 술을 마셔'는 최근 젊은 층이 술자리에서 즐겨 부르는 노래 중 하나로 술 게임과 함께 술자리의 분위기와 흥을 돋우기 위해 사용된다.

대선주조는 신규 포스터에 최근 유행하는 노래를 문구로 넣어 소비자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서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덧붙였다.

또, 포스터에는 대선만의 계절라벨을 새로 부착한 '여름 대선'을 엿볼 수 있어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되는 또 다른 여름 대선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는 "어느새 훌쩍 다가온 여름을 맞아 김건모가 노래를 부르는 유쾌한 포스터를 새롭게 출시했다"며 "여름과 관련해 다양한 제품과 이벤트를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선소주 신규 포스터. /대선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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