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위 향상·권익 보호 '앞장'…기념식·CEO 경영연수 진행

도내 여성경제인의 지위 향상과 권익보호 등을 위해 출범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회장 정현숙)가 지난 22∼23일 1박 2일간 사천문화예술회관과 사천온천랜드&그랜드호텔에서 '창립 19주년 기념 및 경남 여성CEO 경영연수'를 열었다.

행사에는 도내 여성경제인과 권영학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최진 경남지방조달청장, 박성재 사천시 부시장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렴 서약식 △초청특강 △모범여성기업인 포상 △한여름 밤의 야외콘서트 △사천시 전통시장 장보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현숙 여경협 경남지회장은 "이번 경영연수가 비록 짧은 일정이지만 참가한 모든 이들이 열린 마음으로 기업경영의 새로운 계기를 함께 모색해 보는 뜻깊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경협은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여성기업 활성화와 창업·입주기업 지원, 경영컨설팅, 창업교육 등으로 여성기업인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가 지난 22~23일 1박 2일간 사천에서 '창립 19주년 기념 및 경남 여성CEO 경영연수'를 열었다. 이날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경협 경남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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