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 구급대원 차재철(사진) 소방교가 '2017년 제1회 생명존중대상'을 수상했다.

12일 오전 11시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주관으로 열린 시상식에서는 전국 10명의 소방공무원이 선정돼 수상을 했다.

'제1회 생명존중대상'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헌신한 소방관을 발굴·포상해 우리사회의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에 수상한 차재철 소방공무원은 2012년에 구급특채로 양산소방서에 임용돼 2017년도에만 500회 이상의 구급출동을 통해 인명을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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