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람종합건설㈜이 지난 23일 한국서부발전㈜과 충남 태안 서부발전 본사에서 MOU를 맺고 경기도 서해안 지역에 360㎿의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약 2조 원을 투자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지난 10월 26일에는 신한은행과 재무적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

현재 산업통상자원부에 허가를 신청하고 풍황 계측기를 설치 중이다. 오는 12월 사업허가를 받는 대로 2018년 예비타당성 조사 및 개발사업 인허가를 진행, 2020년 착공할 예정이다.

123.jpg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