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전국 142개 매장에서 '마누카 허니팩 헤어라인 5종'을 선보인다.

이달 들어 27일까지 홈플러스 헤어케어 관련 상품 매출은 지난달 같은 기간 대비 약 10% 상승했다. 이는 휴가 직후 손상된 모발을 관리하기 위한 수요 증가로 풀이된다.

이에 홈플러스와 LG생활건강 엘라스틴이 공동 기획해 '마누카 허니팩 헤어라인 5종'을 출시했다.

'마누카 허니팩 헤어라인'은 뉴질랜드 야생에서 자생하는 마누카 꽃의 꿀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다.

갈라지는 손상 모발 케어에 도움되도록 수분 샴푸, 극손상 샴푸, 극손상 컨디셔너, 헤어 마스크, 헤어 세럼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각각 1만 3900원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여름철 해수욕이나 강한 햇볕으로 손상된 모발을 관리하려는 수요에 맞춰 가성비 좋은 상품으로 1만 원 대에 출시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