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밀양시 부시장으로 박석제(59·사진) 경남도 농정국장이 26일 취임했다.

박 부시장은 창녕 출신으로 1980년 창녕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1993년 경남도청으로 전입한 후 2014년 서기관으로 승진, 경상남도 농업자원관리과장, 친환경농업과장, 인사과장, 농정국장을 역임했다

박 부시장은 "박일호 시장 취임 이후 미래첨단경제 도시의 기반을 구축해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밀양의 도전을 알고 있다. 열린 행복도시, 힘찬 미래도시 밀양을 만들어 가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고 화합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