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매정(56·사진) 거창국제연극제 예술감독이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초빙교수로 임명됐다.

조 예술감독은 30여 년간 거창 극단 입체를 이끌면서 거창국제연극제를 이끈 지역 대표 문화예술가로 이름나 있다.

그는 앞으로 공연제작콘텐츠학부 초빙교수를 맡아 공연이론은 물론 작품선정과 홍보, 기획 등 전반에 걸친 기초 이론을 강의할 예정이다. 조 예술감독은 "우리나라 문화예술계를 이끌어가는 학생들의 자양분이 되겠다"고 밝혔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