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기법 전문강사인 김덕만 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은 지난 17일 오후 서울시 서울시인재개발원에서 서울시 관내 공무원을 대상으로 '효과높은 보도자료 작성법'에 대해 강의했다.

김 박사(신문방송 전공)는 강의를 통해 보도자료가 언론의 주목을 받으려면 정확함은 기본이고 시의성이 있는 주제가 좋다며 타이밍을 맞춰 보도자료를 생산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텍스트 중심에서 벗어나 비주얼을 중시하는 시대흐름에 맞게 그래프 도표 사진도 준비하여 입체적인 보도자료를 작성할 것을 제안했다.

신문기자 출신인 김 박사는 부패방지위, 국가청렴위, 국민권익위 등에서 7년간 대변인을 지냈으며, 공공기관 홍보 전략 등에 대해 200 여 회 특강을 진행했다. 저서로는 '기존홍보를 확 바꿔라', '언론홍보기법' '취재보도실무'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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