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6개 일반계고 대상 학업수준·교육여건·선호도 평가서 전국 1위

거창 대성고등학교가 ㈜하늘교육이 전국의 일반계고 1600여 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업수준, 교육여건, 선호도를 평가한 결과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15일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동아일보와 ㈜하늘교육이 지난 7일 발표한 결과에서는 100점 만점에 92.56점으로 평가대상학교 1666개 일반계 고등학교 가운데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특히 대성고등학교는 전국의 일반계고 1600여 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업수준, 교육여건, 선호도를 평가한 결과, 지난 2011학년도 경남 1위, 2012학년도 경남 2위, 올해 경남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냈다.

대성고등학교는 1964년 개교 이래 오늘에 이르기까지 '스스로 서고, 하나로 뭉쳐, 앞으로 가자!'라는 교훈 아래 21세기 주역들을 길러내겠다는 굳은 의지를 갖추고 온 힘을 다하여 교육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지난 50년간 학교가 이룬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대입제도에 따른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 그리고 맞춤식 학습은 물론이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위한 행정적 뒷받침 그리고 무엇보다도 선생님들이 헌신적인 지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거창 대성고등학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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