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9일 부산시 강서구 신호동 부산공장에서 엔젤센터 이전 오픈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과 부산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르노삼성자동차 엔젤센터(고객 센터)의 부산으로 이전은 100석 규모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고, 또한 10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의 기업으로서 이번 고객센터의 부산공장 내 이전을 통해 고객의 목소리가 한층 더 가까이 생산 접점에 전달돼 앞으로 제품 품질의 향상과 11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 달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고객센터는 100명 규모로 고객의 문의 사항에 대한 안내, 불편사항 접수 및 고객 만족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부산에 위치한 공장내의 여유 공간에 100명 규모의 신규 인력채용과 약 9억 원의 시설투자를 통해 7월 이전을 완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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