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월 16일 자 본란의 글 <'안홍준 냉가슴병'을 생각하며> 전반부 따옮김부터 해 보겠습니다. <'안홍준 통합청사 발언' 속의 핵심인 '정치적 당사자'가 밝혀지길 바라는 여론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특히 발설 당사자인 한나라당 안홍준(마산 을) 의원이 밀실 야합 당사자를 밝혀 줘야 한다는 쪽으로 주장이 쏠리고 있는데, 과연 안 의원이 발설 책임에 걸맞은 내부고발적(?) 2차 발언을 속 시원히 해 줄는지는 미지수입니다.>!

창원지역 새누리당(마산갑·을)과 진보정당 국회의원 후보들이 '창원시청사는 마산으로'와 '창원시청사 사수'라는 공약 깃발을 치켜들었습니다. 원칙과 상식 쪽인 줄로만 알았던 진보정당의 소지역주의적 표 탐욕이 솔직히 실망스럽습니다. 특히 안홍준 의원 등은 통합청사 입지 문제가 불거질 때마다 했던 말을 잘 상기하기 바랍니다. "시의회에서 알아서 판단할 일이고, 개입하지 않는다."

'시의회에서 알아서 판단할'

그 일에 왜 '공약 개입'?

시의회가 지내는 '제사'에

   
 

'감 놔, 배 놔' 할 정도면

의혹의

밀실 야합 그 일의

실세로 보일 법도 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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