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월 16일 자 본란의 글 <'안홍준 냉가슴병'을 생각하며> 전반부 따옮김부터 해 보겠습니다. <'안홍준 통합청사 발언' 속의 핵심인 '정치적 당사자'가 밝혀지길 바라는 여론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특히 발설 당사자인 한나라당 안홍준(마산 을) 의원이 밀실 야합 당사자를 밝혀 줘야 한다는 쪽으로 주장이 쏠리고 있는데, 과연 안 의원이 발설 책임에 걸맞은 내부고발적(?) 2차 발언을 속 시원히 해 줄는지는 미지수입니다.>!
창원지역 새누리당(마산갑·을)과 진보정당 국회의원 후보들이 '창원시청사는 마산으로'와 '창원시청사 사수'라는 공약 깃발을 치켜들었습니다. 원칙과 상식 쪽인 줄로만 알았던 진보정당의 소지역주의적 표 탐욕이 솔직히 실망스럽습니다. 특히 안홍준 의원 등은 통합청사 입지 문제가 불거질 때마다 했던 말을 잘 상기하기 바랍니다. "시의회에서 알아서 판단할 일이고, 개입하지 않는다."
'시의회에서 알아서 판단할'
그 일에 왜 '공약 개입'?
시의회가 지내는 '제사'에
![]() |
||
'감 놔, 배 놔' 할 정도면
의혹의
밀실 야합 그 일의
실세로 보일 법도 한 일.
관련기사
관련기사
- 손석형 "야당 국회의원만이 통합시 청사 지킬 수 있어"
- [마산합포] 통합청사 마산 유치 한뜻이나…
- [마산회원] 통합시 청사 유치vs마산역세권 개발
- "안홍준 의원, 통합청사 끝장토론 하자"
- 문성현 "통합청사 토론하자" 제안하자 안홍준…
- [마산합포] 이주영 '큰 인물'vs김성진 '심판' 맞대결
- [4·11이모저모]이주영 의원 선거 운동 돌입…"통합시 청사 유치"
- 마산 사회단체들 "통합청사 포퓰리즘 악용말라"
- '청사는 우리지역에' 외침 속 통합 시각차 내포
- 창원시의회, 통합청사 문제 또 충돌
- 창원지역 출마자도 통합청사 들고 나섰다
- 4.11총선 지역의제 진단 - 통합창원시 청사 유치 공약
- [사설]시청사, 국회의원 전리품 아니다
잠깐! 7초만 투자해주세요.
경남도민일보가 뉴스레터 '보이소'를 발행합니다. 매일 아침 7시 30분 찾아뵙습니다.
이름과 이메일만 입력해주세요. 중요한 뉴스를 엄선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