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마산합포구 이주영 의원이 오는 17일 선거 사무소를 열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새누리당 정책위 의장과 비상대책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본격 선거운동이 늦어졌다.

이주영 의원은 "지금까지 의정활동을 통해 일궈놓은 지역발전의 가시적 성과를 통대로 19대 국회에서 확실한 마산 부흥기를 열겠다"며 "그동안 줄기만 했던 마산 인구가 2010년 증가세로 돌아섰고, 올해 초 마산항 수출입 물동량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는데 이는 이미 마산이 기지개를 켜고 있음을 뜻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어서 △로봇비즈니스벨트 조성 △자유무역지역 확장 및 수정 제 2자유무역지역 조성 △마산~거제 국도 5호선 연장 건설 △마산의료원 현대화 사업 등 국책사업을 마무리하겠다고 소개했으며, 특히 "통합시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마산주민의 소외감 해소를 위해 앞으로 지역 최대 현안인 통합시 청사 유치에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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