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경남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0.08% 변동률을 나타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함안(0.66%) △거제(0.31%) △밀양(0.31%) △창원(0.09%) △진주(0.03%) 등에서 매매가격이 상승했다.

지난주 경남지역 아파트 전세금은 전주보다 0.1% 상승했고, △함안(0.65%) △밀양(0.34%) △창원(0.17%) △양산(0.05%) △김해(0.03%)지역을 중심으로 전세금이 올랐다.

김해시는 주마다 전세금이 등락을 반복하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창원은 이사철의 영향으로 전세금 상승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전세 매물이 없는 상황에서 신혼부부 수요가 늘어나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전세금이 더 오르고 있다. 지난주 66㎡·85㎡~99㎡짜리가 각각 0.62%, 0.38%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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