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경남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0.03% 변동률을 나타냈고, 지역별로는 △거제(0.19% 상승) △진주(0.07% 상승) △창원(0.03% 상승) 순으로 매매가격이 상승했다.

진주시는 매수자보다 매물이 적어 초전동 청구타운 중소형아파트값이 크게 올랐다.

또한, 창원시는 최근 재건축아파트 이주민이 시장으로 쏟아져나오면서 중소형아파트의 수요는 증가했지만, 신규 공급은 원활하지 못해 가격 강세가 지속하고 있다.

반면, 김해시는 지난주 매매가격이 전주보다 0.02% 하락하면서 매매가 약세가 2주 연속 이어지고 있다. 단기간 오른 아파트값 부담감과 함께 김해 율하지구 신규 분양이 이어지면서 기존 아파트의 매수자가 뜸한 모습이다.

지난주 경남지역 아파트 전세시장은 0.02% 변동률로 전주보다 전세금 오름폭이 0.02%p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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