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유치 등 사업 활성화·운영체계 투명성 기대
경남축구협회는 6일 오전 마산종합운동장 회의실에서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학고, 사단법인 전환을 최종 확정했다.
경남축구협회는 "각종 국제·전국대회 유치와 축구저변 확대로 행정 규모도 커졌다 "며 "시대 흐름에 맞춰 자생력 확보는 물론 행정·재정의 체계화를 위해 사단법인 전환을 추진하게 됐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동안 임의단체로 운영된 경남축구협회가 사단법인으로 전환함에 따라 앞으로 각종 사업 활성화, 운영체계 투명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이날 대의원총회에서는 1월 무학기고교축구대회 개최 등 2010년 사업계획, 5억 5712만 원의 예산안 등을 승인했다.
남석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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