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내서읍 (재)마산밸리에 창업보육과 기업지원을 하는 경남벤처성장센터와 이노카페가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마산밸리는 15일 오후 황철곤 마산시장과 정광식 마산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과 현판식을 했다. 마산밸리 6층(14개 호실, 1481㎡)에 자리잡은 경남벤처성장센터는 올 1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신규 지정받았다. 현재 로봇자동화와 제조 IT분야의 10개사가 입주해 있으며, 연말에 신규업체를 추가모집한다.

센터는 3년 간 임대료 무상, 초고속통신망, 고가 공용장비 등 인프라를 제공하고 경영·기술·특허·마케팅·투자·세무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공장등록이 쉬운 건물구조와 기술력이 뛰어난 많은 입주업체와 공동사업을 할 수 있는 점이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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