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취임식을 한 황의돈 군단장은 강원도 원주 출신의 육사31기로 2군단 정보참모와 702특공연대장, 합참 전략정보과장, 5군단 참모장, 국방부 대변인, 30사단장, 합참작전기획부장 등 야전 및 정책부서 지휘관과 참모를 거친 전략통이며 특히 이라크에서 활동 중인 자이툰부대의 초대 사단장 출신이다.
전임 방효복 군단장은 육군참모차장으로 영전했으며 재임기간 동안 실전적인 교육훈련과 임무위주의 부대관리등을 통해 부대의 임무수행능력을 격상시켰다.
오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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